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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ta
힘이 센 아키타는 성격 변화가 심해서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노련한 핸들링이 필요하다.
체고 | 체중 | 수명 | 모든 색상 가능 |
아메리칸: 61-71cm ( 24-28in) 재패니즈: 58-70cm (23-28in) |
아메리칸: 29-52kg (65-115lb) 재패니즈: 34-45kg (75-99lb) |
10-12년 |
300x250
크고 강력한 아키타는 일본 본토의 지형이 거친 아키타현에서 사슴, 곰, 야생 멧돼지 등 큰 동물을 사냥하던 사냥견의 자손이다. 재패니즈 아키타 혹은 아키타 이루라고도 하며 19세기에 투견과 사냥견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이 품종은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행운을 상징한다.
아키타 이루는 1937년 헬렌 켈러가 미국으로 처음 들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병사들이 더 많은 아키타를 데려왔고, 이들은 아메리칸 아키타의 시초가 되었다. 아메리칸 아키타는 일본 조상보다 더욱 크고 당당한 자태를 자랑하며, 오늘날 여러 나라에서 아키타이누와 별개의 종으로 보고 있다.
아키타는 든든하고 매우 멋진 품종으로 위엄 있는 모습을 지니고 가족을 충성스럽게 잘 보호하며 특히 아이들과 잘 지낸다. 하지만 다른 개에게 위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품종은 경험 많은 주인이 필요한데 나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확실한 원칙으로 훈련해야 한다.
☆충견 하치 이야기★
하치는 1923년에 태어난 아키타다. 하치는 주인인 우에노 교수가 출근하는 날마다 도쿄의 시부야 역까지 배웅하러 나간 후 하루 종일 기다렸다가 함께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1925년 우에노 교수는 직장에서 사망했고, 하치는 10년 넘게 그를 기다렸다. 그의 충성심은 온 나라에 화제가 되었고, 하치가 죽은 날 일본인들은 애도를 표했다. 하치의 동상은 시부야 역에 세워졌고, 하치코「하치 공(公)」로 기리며 매년 기념하고 있다.